압구정로데오]브런치카페 르자당(도산공원브런치, 플라워카페)

안녕하세요 신디입니다!
이번에 날씨가 너무너무 ×100 좋아서
친구랑 오래간만에 브런치 먹으러 압구정로데오에 갔어요!
흔하지 않은 서울 포스팅..!
이곳저곳 탐색하다가 예약도 가능하고 브런치카페 내에 꽃들도 화사하게 장식이 잘되어있고, 후기도 좋아서 방문했습니다~!

건물 자체가 나뭇잎으로 뒤덮여있어서 찾아가기 쉬웠어요
올라가는데도 꽃 향기가 한가득!
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네요

따뜻한 분위기가 한가득이라 좋았어요!
갑자기 여자여자한 기분이 뿜뿜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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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업시간
Am11:00 - Pm 9:00
매주 월요일 휴무

저희는 예약을 하고 가서 바로 자리를 안내받았어요!
예약을 안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!
저희는 꽃들에 가장 가까운 곳으로 안내받아서 기분이 더 좋았어요. 3층은 플라워클래스나 야외테라스 예약 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! 야외테라스도 이쁘던데 중요한 일 있을 때 예약하면 좋을듯해요

메뉴판

르자당메뉴입니다! 이번에 새로 메뉴가 리뉴얼됐어요!
여기 뇨끼 맛집이라던데 ㅜㅜ 뇨끼메뉴가 싹 빠져서 너무 아쉬웠어요.. 하지만 맛있는 메뉴는 다양하니깐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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멜론소다 12.0

브렉퍼스트 플레터 21.0
초리조파스타 22.0

멜론소다 먼저 나왔습니다.!
음식과 같이 나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먼저 주시더라고요.!
들고는 왔지만 음식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..
근데 12,000원 실화인가요(?).. 굉장히 비싸네!

위에 올려주는 아이스크림은 맛있었어요!
그렇지만 멜론..? 잘 모르겠네!

그리고 데려온 브렉퍼스트 플레터와 초리조 파스타! 이 두 메뉴는 대만족이었어요! 양도 꽤 있고 가격대비 괜찮은 느낌이 솔솔~

저희가 원했던 딱 그런 브런치.! 이걸 위해 아침부터 압구정로데오에 왔다구용

초리조파스타는 토마토소스의 파스타예요
짜지 않았고 야채들이 많이 씹혀서 개인적으로 좋더라고요

너무 맛도리! 파스타면도 통통하니 잘 삶아지고
딱 프레쉬하게 먹기 좋은 파스타였어요

브런치 같은 브런치! 메인이었던 플레터예요!
저는 저 호밀빵이 너무 좋잖아요 ㅠ
베이컨은 안 좋아하는데 나머지 구성이 너무 좋았어요

프레쉬하게 먹기 좋은 신선한 야채들과 아보카도, 토마토 계란이 딱 넘 제 스타일! 매일 아침 이렇게 먹고 싶어요 ㅠ

가운데 있던 소스는 딸기잼 같았는데 (가물가물..)
너무 맛있었다!
이번 메뉴 초이스를 참 잘한 거 같았어요
가볍게 든든하게 먹기 좋았답니다

다 먹고 식기 반납하면서 꽃구경도 했어요!
꽃집을 함께하다 보니 눈호강 향호강 입호강 다 하고 가네요! 꽃들을 보니 너무 힐링되고 행복했답니다